2026년 현재,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장 위험한 감염병 중 하나’로 지정한 니파 바이러스(NiV)에 대한 경고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도 서벵골주의 병원 간호사 2명이 니파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사람 간 전염 가능성과 함께 팬데믹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도 니파 바이러스가 1급 감염병으로 지정되면서, 감염병 위기 관리체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니파 바이러스의 감염 원인, 증상, 전파 경로, 치사율, 국내 대응 방안까지 2026년 기준으로 정리해드립니다.
니파 바이러스란 무엇인가요?
니파 바이러스는 박쥐에서 유래한 인수공통감염병 바이러스로,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합니다.
WHO에 따르면, 감염 경로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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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된 과일박쥐의 소변·타액에 오염된 과일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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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든 돼지 또는 분비물과의 직접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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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간 비말 또는 체액 접촉
최초 집단 발병은 1998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발생했으며, 이후 방글라데시, 인도 등지에서 반복적으로 유행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WHO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감염병
가장 무서운 점은 현재까지 니파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특효 치료제가 전혀 없다는 사실입니다.
의료진은 단지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치료만 제공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혼수상태, 뇌염, 사망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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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명적인 뇌염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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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 호흡기 증상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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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률 최대 75%에 달함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는 감염병, 니파 바이러스란?
증상, 3단계로 진행된다
니파 바이러스 감염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처럼 시작되지만, 급속도로 악화되며 신경학적 증상까지 동반합니다.
1단계 – 초기 증상 (독감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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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두통, 인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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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 피로감,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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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기간: 3~14일
2단계 – 호흡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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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기침, 호흡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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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폐렴 발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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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으로 인한 폐 기능 저하
3단계 – 뇌염 및 신경학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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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감각 상실, 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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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혼란, 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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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상태까지 진행될 수 있음
🧬 잠복기: 4~14일
🚑 치료법: 없음 (대증 치료만 가능)
실제 사례: 인도 간호사 감염 사건 (2026년 1월 기준)
2025년 말~2026년 초, 인도 서벵골주 콜카타 인근 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사 2명이 니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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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12월 말부터 고열과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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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초 중환자실로 이송, 한 명은 현재 혼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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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감염원은 병원에 입원했던 중증 환자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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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접촉자 20명 격리, 총 180명 검사 진행
현지 보건 당국은 “치사율이 높고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1급 대응 단계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어떤 대응 중일까?
한국 질병관리청은 니파 바이러스를 2025년 말 기준 ‘제1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했습니다.
1급 감염병이란, 즉시 격리 및 신고 대상이며 국가 차원의 통제와 치료가 가능한 질병을 말합니다.
국내 대응 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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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 대상 감염국 여행 이력 확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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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내 의심 증상 환자 신고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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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가능성 있는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즉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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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등 고위험 동물 서식 지역 출입 및 생과일 섭취 자제 권고
예방 방법은 없을까?
니파 바이러스는 아직 백신이 없어, 예방이 곧 최선의 대응입니다.
WHO 및 각국 보건당국은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니파 바이러스 예방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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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 가능성이 있는 동물 접촉 시 보호장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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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주스 섭취 전 깨끗이 씻기 / 생과일 주스 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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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간호 시 마스크·장갑 필수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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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쥐 서식지(동굴, 폐건물 등) 접근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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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열·호흡기 증상 시 병원 방문 및 여행 이력 알리기
마무리 – 백신 없는 시대, 정보가 최고의 방역
니파 바이러스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발병 사례가 없지만, 언제든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는 감염병입니다.
사망률이 매우 높고, 사람 간 전염 가능성까지 있기 때문에 정보와 예방이 곧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
🔍 지금처럼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관심과 정확한 정보 습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질병청과 WHO의 공식 발표를 항상 참고하고, 감염병 관련 여행·식습관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참고: WHO, 질병관리청, 인디아 타임즈, 텔레그래프 2026.01 기준 자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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