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은 운전자에게 가장 위험한 도로 환경을 만든다.
노면 미끄러짐, 시야 확보 문제, 제동 거리 증가, 블랙아이스까지 겹치면
평소 운전 습관만으로는 사고를 피하기 어렵다.
특히 중부내륙·수도권 폭설 예보가 자주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사전에 준비된 운전 요령이 사고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아래는 실제 도로교통공단·정비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폭설·결빙 도로에서 가장 효과적인 운전 요령 12가지를 정리한 실전 가이드다.
🚗 1. 급가속·급출발 금지
눈길은 마찰력이 평소 도로의 약 30~50% 수준으로 감소한다.
따라서 출발 시 엑셀을 깊게 밟으면 즉시 타이어가 헛돌기 시작한다.
✔ 팁
-
엑셀을 살짝 밟고 1~2초 천천히 출발
-
차량 흔들림이 있으면 바로 엑셀에서 발을 떼기
-
경사로 출발 시 가능하면 2단 출발(수동·수동모드)
🚗 2. 차간거리 최소 2~3배 확보
평소 20m가 필요하다면 눈길에서는 40~60m 이상 필요하다.
특히 언덕 아래·내리막길에서는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 팁
-
앞차 브레이크등을 계속 주시
-
앞차와의 간격을 “한 블록” 수준으로 여유 있게
🚗 3. 급브레이크 금지
눈길에서 급브레이크는
❗ ABS 작동
❗ 차량 흔들림
❗ 제동거리 2~3배 증가
로 이어진다.
✔ 올바른 요령
-
미리 천천히 브레이크
-
발끝으로 ‘지그시’ 누르기
-
엔진 브레이크 적극 활용(저단 사용)
🚗 4. 내리막길에서는 기어를 반드시 2~3단으로
내리막길에서 N(중립)으로 내려오거나
브레이크만 계속 사용하면 차량이 쉽게 미끄러진다.
✔ 팁
-
기어 D → 2단 또는 L(저단) 고정
-
엔진 브레이크로 속도 자연스럽게 조절
🚗 5. 앞차의 바퀴 자국을 따라 운전
눈이 덮인 길은 바퀴 자국이 난 부분이
가장 압력이 생기고 마찰력이 높은 길이다.
✔ 팁
-
바퀴 자국 라인을 그대로 따라 이동
-
중앙선·가드레일 근처는 블랙아이스 주의
🚗 6. 브레이크보다 ‘천천히 굴러가기’가 더 안전
특히 커브길, 고갯길, 교차로 근처는
완전히 멈추려고 하지 말고
최저 속도로 굴러가듯 진입하는 것이 사고를 줄인다.
🚗 7. 언덕길에서 서지 않기
눈길 언덕길에서 정지하면 다시 출발하기 어렵고
타이어가 계속 헛돌며 차량이 뒤로 미끄러질 수 있다.
✔ 해결법
-
언덕 전에서 미리 속도 확보
-
가능하면 우회도로 선택
-
이미 정지했다면 직전 위치로 살짝 후진 → 다시 출발
🚗 8. 차선 변경 최소화
차선 사이 경계 부분은
눈이 완전히 녹지 않아 가장 미끄럽다.
✔ 팁
-
차선 변경은 꼭 필요할 때만
-
변경 시 천천히, 급조향 금지
🚗 9. 와이퍼·히터 조합으로 시야 확보
폭설 시 가장 위험한 상황은 ‘시야 상실’이다.
✔ 팁
-
전면 유리 성에 제거 → 히터를 전면 유리 방향으로
-
사이드미러 열선 켜기
-
와이퍼 속도 너무 빠르게 설정 금지(눈 덩어리 깨짐·모터 과부하)
🚗 10. 블랙아이스 의심 구간 기억하기
겨울철 사고의 절반 이상이 블랙아이스 구간에서 발생한다.
✔ 위험 구간
-
다리 위·고가도로
-
터널 출입구
-
강·하천 주변 도로
-
골목길 그늘진 구간
-
지하차도 입구
✔ 대응
-
속도 줄이고, 조향은 최소한으로
-
갑자기 브레이크 밟지 않기
🚗 11. 스노우체인 or 스프레이 체인 준비
폭설 예보 있는 날은 꼭 차에 넣어두어야 한다.
✔ 구성
-
금속 체인 → 가장 강력한 성능
-
우레탄 체인 → 장착 쉬움
-
스프레이 체인 → 긴급 상황용
체인은 미리 장착 연습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12. 눈길에서 핸들은 “급하게 돌리지 않기”
핸들을 갑자기 돌리면
차량이 그대로 직진하거나 크게 미끄러진다.
✔ 요령
-
천천히 → 부드럽게 → 크게
-
회전 구간에서는 미리 브레이크
✨ 마무리
폭설 운전의 핵심은 급한 조작을 하지 않는 것과 속도를 충분히 줄이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차량이라도 눈길에서는 속도와 조작이 생명을 좌우한다.
이번 겨울 폭설 예보가 이어지는 만큼
-
차량 점검
-
타이어 상태
-
비상용품 준비
-
운전 습관
을 미리 점검하면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png)
.jpg)
0 댓글